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제목을 고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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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20일까지 잠실역에서 우리과 1학년 작품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찍었던 것중에 괜찮은것으로 골라..제출했는데.. 1인 1작품씩 출품하기로 한걸.. 괜찮은게 없었는지.. 내것만 4장이 걸린다고 하시네요.. 
 <- 이사진은 샘플로 뽑아보셨다고 A3사이즈로 뽑아주셨답니다. 
 문제는 자기 작품이 선정이 되서 출품이 되면.. 2만원씩 내야 된데요..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지만.. 교수님이 넌 4장이나 걸리는데 더내야 되지 않겠냐.. 하시더라는 겁니다.. 난 솔직히 내꺼 걸리는거 맘에 안드는데.. ㅡㅡ;
 그리고 또 하나는 제목을 정해야 되는데.. 참 뭐라고 정해야 느낌이 올지 감이 안온다는 겁니다.. 이미지를 담으면서 의도한 바는 있으나. 보는 사람이 이 사진을 보고 "아~" 할만한 제목이 떠오르는 것이 없다는 거죠~ 이걸 내일까지 해오랍니다.. (미리미리좀 말해주지..ㅡㅡ;) 
 뭐라고 해야 좋을지 고심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나머지 두장중에 한장은 일러로 작업한 그림이구요.. 한장은 사진인데.. 보여 드려야 될것 같아.. 아래에 올려둡니다..
 밤에 빈 강의실에서 혼자 작업한 사진입니다.. 한장에 끝내려고 했더니.. 너무 성의 없게 나왔는데요.. 이것도 출품하시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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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다 저입니다. 셔터를 오래 열어 놓고 한쪽에서 15초 정도 반대쪽에서 15초 정도 서있어서 담은 이미지입니다. 머리가 눌렸는데.. ^^; 헤드폰을 쓰고 찍었더니.. 머리가 눌렸다는 ㅡㅡ; (작품 정신이 아직 많이 부족해요^^ㅋ) 생각은 여러가지가 맴돌았습니다. 마주보고 대화하는 건데.. 서로 알수 없는 존재에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게 저인지 다른 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런 모습 흔히 보잖아요.. 실루엣처럼 담긴 마주선 모습.. 친구일수도있고.. 직장 동료일수도 있고.. 상사일수 있겠네요.. 머리가 복잡해서 정리가 안되서 넘어가야겠습니다.. 추천하실만한 제목있으시면.. 비밀글로 댓글좀 달아주세요..ㅋㅋ 그럼 쌩유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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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로 그린 겁니다.. 전에 심민황 선생님 결혼하시기 전.. 지금 신혼집에 간 적이 있거든요.. 거기서 쌤 기다리다가 삼각대 세워 놓고 찍은 이미지에 KTX하나 얹어서 그렸는데.. 그림은 저래 뵈는데.. 사실.. 저거 선으로 하나하나 그리느라고 죽는 줄 알았거든요.. 아래 서태지 그림이 그래서 성의없게 나왔어요.. 그리다가 지쳤기 때문에요~..ㅋㅋ 이건 잘했다라기 보다.. 교수님이 다른반에도 보여주시면서.. 정말 고생한거라고 그러셨데요.. 잘했다라고는 안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걸어주시는 건가봅니다. 저보고 힘든거 시켜서 미안하다고까지 하셨거든요.. (저야 뭐 점수만 잘주신다면.. 이까이거지만.. ㅡㅡ;)
암튼 이렇게 4장 걸립니다.. 돈은 어떻게든 조금만 내보려구요.. 별로 볼건 없지만.. 제목좀 생각해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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