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2일 목요일

내 시선이 멈추는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울이 되면서 부터 왠지 모르게 찬바람 찬공기가 좋아졌다. 뭔가 맑아지는 기분이더라.. 오리역에서 집으로 걸어올때 전에는 다니지 않던 길로해서 집으로 걸어다니게 되었다. 집앞에 거의 다 도착할 즈음이면 수지 성산교회라는 작은 교회가 큰 아파트 옆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아직 사람이 이곳에 드나드는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교회의 건물이 특이한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형적인 작은 교회인데... 겨울이 시작되면서 이건물 찍어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계속나더라.. 크리스마스 전에 교회 현관에 작은 트리가 하나 있었는데.. 화려하지는 않아도 교회랑 너무 잘 어울리게 꾸며 놓았길래.. 다음에 삼각대를 들고 지나갈때 담아야겠다 생각 했지만.. 그 이후로 켜놓은 기억이 없다. ㅡㅡ;  오늘 지나오는 길에 옆벽면 유리에 그려진 스테인드 글라스가 보였는데.. 마침 예배중이었는지..(그러고 보니 오늘 수요일이라 수요예배 중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안쪽 형광등이 그림들을 비춰주고 있더라.. 여러 그림중에 가장 눈에 띄던 이 그림을 담아보았다. 
 집에와서 성경을 찾아보니 누가복음 15:7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라고 쓰여있더라. 하나님 앞에  회개할 부분들이 있는걸 아는데 내놓고 회개하기가 어렵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