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2일 목요일

글 남긴 김에.. 하나 더~

 일기장도 아니고 이건 뭐.. ㅡㅡ; 교회에서 부탁하신 영상을 마무리 하려니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 멍하니 기다리기도 그래서 긁적여본다.
 올해 들어서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많은 나다. 나의 올해 표어를 정하길 "말씀에 귀기울이는 해"로 정했다.. 태어나서 나 스스로 이런일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다. 어느때보다도 말씀과 성경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그러면서 저번주에는 성경책도 교회에 놓고 왔었다. 그정도로 말씀과 거리를 두고 살았다.) 그래서 새해가 시작되면서 QT책도 사보았는데 생각 만큼 쉽지는 않다. 다행인것은 계속해서 하나님이 성경보라고 찔러 주신다는 점이다. 길이나 학교에서나 어디에 있어도 항상 성경봐야 되는데.. 기도해야 되는데.. 하게 하시더라. 그 때문인지 주일이되면 기도 가운데 그점에 대해서 하나님앞에 용서를 구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있다면.. 전부터 내가 일하면서 지치고 상처 받는 것이 너무 참기 힘들더라. 방안들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았는데.. 지금 보니.. 정말 인간적인 것이더라.. 그러던 중에 들리는 것이.. "일하면 일할수록 지치는 이유는 마음에 말씀이 없고 은혜가 없어서라고 하더라..." 그동안 일하는 훈련만 받고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거나 하나님과 대화하는 훈련이 없었구나 싶었다. 내려놓아야겠구나~ 아직 내가 아니구나.. 싶었다. 사실 난 성경을 거의 보지 않는다. 참 부끄러운 고백이긴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보다 하나님 앞에서 더 부끄럽다.. 그래서 오히려 사람들 앞에선 이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겠더라. 무엇보다 말씀을 향한 회복이 시급한 시기인 것 같다. 그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나눌수 있도록 구해야겠다. 나에게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계획하심에 의지하고 맡겨야겠다는 마음 뿐이다. 다만 주변분들에게 폐를 끼쳐 죄송할 따름이다. 
P.s : 기도해주세요.. 제 주변에 솔직하게 나눔을 가질수 있는 신앙공동체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댓글 2개:

  1. 내가 있자나.ㅋㅋ 나도 너보다는 한 참 모자란다만..

    나눌 수 있다면. 그것에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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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하나님의 은혜인거 같은데..그 갈급함..아무나 줄 수 없는데..

    그 일을 통해 주님의 필요성을 느꼈다니 할렐루야가 절로 나오네요..^^

    간증도 될 수 있고..이럴게 기회를 주신 주님게 영광돌리고 정말 충성된

    예수님의 제자 되십쇼..^^

    글고 기도팀은 어디에나 꼭꼭 숨어 있답니다.두 세사람이 모인곳에 주의 영이 함께하시니..자신이 만들어 보시는게..누군가 기도하고있다는 사람 잊지마시고요

    여호와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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