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면서 처음으로 어머니와 교회에 갔습니다.. 어머니는 저희 아버지 만나기전에 6개월 정도 다니신 것 이후로는 처음이라고 하셨습니다. 긴장하신 것 같았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집앞에 교회로 모시고 갔습니다.. 목양교회라고.. 아무리 집앞이라지만.. 걸어가기엔 좀 거리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 나왔는데.. 아버지가 충분히 눈치채실 분위기 였지만.. 아무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조금 마음에 문을 여신 걸까요? 어머니도 좀 의아해 하셨답니다.. 맘에 참 감동 되었던 것이 제가 군에 들어가기전에 찬양팀 콘서트를 하면서 사고를 쳤었거든요.. 집안 얘기를 했었는데.. 아버지가 중간에 집으로 돌아가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3일인가 남겨 놓고 그랬었지요.. 저하고 아무 말씀 안하시는 부모님한테 무슨 배짱이였는지 마지막으로 드리고 간게 성경책입니다. 그런데 오늘 교회 가는 길에 잊고 있던 성경책을 꺼내 시더라구요.. 전역하고 나서도 보이지 않길래.. 버렸거나.. 남주셨겠거니.. 했는데..케이스 채로 비닐도 안 뜯으시고 잘 간직하시고 계시더군요.. 너무 감사했답니다..^^ 저도 처음 가본 교회라.. 분위기 적응안돼서.. 많이 어려웠는데.. 저희 어머니는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자주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 앞으로 두고두고 보면 기분이 새로울 것 같아 너무 기분 좋습니다.. 혜성 교회에 출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그런일이 있었군,, 그때,,ㅋㅋㅋㅋ
답글삭제오늘 안온거,,,참,,,,,
오늘 사경회 참 좋았는데~
승철이 오빠가 녹음했으면 들어봐~~ㅋㅋㅋㅋ
@알지?! - 2009/01/11 23:00
답글삭제그거 테잎으로 녹음 한거 아니야?
나중에.. 데이터로 옮길수 있음 해서 주게나.. 할수 있다면...ㅋㅋ
그게 영 쉬운 작업이 아니라서..
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답글삭제기도할께..^^
답글삭제@할렐루야~! - 2009/01/13 15:44
답글삭제기도해주세요~ ^^
@동생 - 2009/01/13 22:02
답글삭제누구?? 정환이? 정환이가 이런글을 달리는 없는데..??
나도 마음속으로 기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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